일본 사립 대학 단체 연합회는 2020년도부터 도입될 예정인 대학 입학 희망자 학력 평가 시험(가칭)의 채점 방식에 대해 1월에 실시해 센터가 데이터를 처리하여 각 대학이 채점하는 방안 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정리해 문부과학성 등에 제출했다.

 의견서에 따르면 사대 연합회는 대학 입학 희망자 학력 평가 테스트에 기술식 문제가 도입되는 것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해도 대학 측이 기술식 문제를 채점하는 시기가 개별 입시 준비 및 후기 정기 시험의 채점과 겹치는 것으로 물리적 어려움을 동반한다고 반대했다.

 게다가, 각 대학이 채점했을 경우, 대학이나 학부마다 평가의 차이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다른 대학이나 같은 대학의 별학부를 수험하는 사람에 대해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없는 우려가 있다고 하고 있다 .

 그 결과 새로운 테스트가 학습지도 요령의 취지를 근거로 한 공통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그 기본적인 기능을 해치는 것으로 수험생의 혼란을 초래하는 것이 가장 우려된다고 우려했다.

 현재 약 90%의 사립대학이 자발적으로 대학입시센터 시험을 이용하면서 독자적인 개별입시를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대학측에 의한 채점방식이 채용되면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신테스트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고 하며 사립대학이 이용하기 쉬운 형태로 신테스트를 도입하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참조 :【일본 사립 대학 단체 연합회】 “대학 입학 희망자 학력 평가 테스트(가칭)”의 검토 상황에 관한 의견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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