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등으로 손발을 잃은 후, 잃어버린 부분의 통증을 느끼는 환지통을, 뇌의 활동을 읽는 특수한 의수를 사용해 경감시키는 것에, 오사카 대학 국제 의공 정보 센터의 야나기사와 아야시 연구 부문 강사들의 연구팀이 성공했다.논문은 영과학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되었다.

 오사카 대학에 따르면 야나기사와 강사들은 뇌의 활동을 센서로 읽고 손의 동작을 염두에두고 실제로 움직이는 로봇 의수를 개발, 이를 움직이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환자 10명의 통증이 어떻게 변화 하는지 조사했다.

 처음에는 잃어버린 손에 해당하는 뇌 영역의 활동을 검지했을 때 의수를 움직이게 하고 있었지만, 예상에 반하여 통증이 증대하는 결과가 되었다.이 때문에 남은 쪽의 손에 대응하는 영역이 활동하면 의수가 움직이도록 설정을 변경, 다시 훈련한 결과 통증이 줄었다.

 통증이 줄어들면 잃어버린 손에 해당하는 뇌 영역의 활동이 약해졌다.연구팀은 잃은 사지에 대응하는 부분의 뇌 활동을 훈련으로 줄이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환지통은 손발을 절단하거나 신경 손상으로 손발이 움직이지 않게 된 사람의 8%가 느낀다고 하는 통증으로 격통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다.손발을 잃은 것에 뇌가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발병한다고 생각되고 있다.야나기사와 강사는 “이 연구는 환지통의 완화에 효과적이다.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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