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 도요하시 기술과학대학, 생리학연구소 그룹이 석유와 동등한 탄화수소(탄소수 10~38의 포화탄화수소)를 합성하는 능력을 가진 식물 플랑크톤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온실가스의 배출량 삭감이 긴급한 과제가 되는 가운데, 식물이나 조류가 합성하는 탄화수소는, 원유의 대체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 생물 유래의 바이오 연료로서 유망시되고 있다.그러나 식물과 조류가 만들어내는 탄화수소는 탄소수의 범위가 좁고 불안정한 불포화 탄소 결합을 포함하는 등 석유의 완전한 대체가 되지 않는다.

 한편, 이번에 밝혀진 것은, 합토조류의 일종인 Dicrateria rotunda(D. rotunda)가 가지는, 탄소수 10부터 38까지의 일련의 포화 탄화수소 합성 능력이다.이것은 가솔린(탄소수 10~15), 디젤유(탄소수 16~20), 연료유(탄소수 21 이상) 등에 상당하는 탄화수소를 만드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고, 이러한 생물은 과거에 보고 예가 없다.또, Dicrateria는 널리 서식하는 식물 플랑크톤이며, 본 그룹이 최초로 이 능력을 발견한 북극해주 ARC1 뿐만이 아니라, 미생물주 보존 기관에 보관되고 있는 다른 10종의 Dicrateria속의 균주에서도 마찬가지 의 합성 능력이 확인된 것으로부터, 본종에 공통된 능력인 것이 판명되었다.

 북극 해주 ARC1의 포화 탄화수소의 합성 능력은 암소 및 질소 결핍 조건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 rotunda가 만드는 일련의 포화 탄화수소 성분은 석유에 필적하는 '질'이 있어 바이오연료로서 확실하지 않지만 그 '양'에는 과제가 남는다.향후 포화탄화수소의 생리적인 역할과 합성경로의 해명을 추진함으로써 실용적인 바이오연료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정보:【Scientific Reports】A novel characteristic of a phytoplankton as a potential source of straight-chain alkanes

도요하시 기술과학대학

고도 기술자・선도적 인재의 육성에 의해, 세계를 리드하는 공과계 대학을 목표로 한다

사회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역사회나 산업계와의 제휴를 강화하면서, 실용화 연구나 기술의 사회 실장화에 있어서 세계 톱 클래스의 공과계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기간산업을 지지하는 첨단 기술 분야와 지속적 발전 사회를 지지하는 선도적 기술 분야를 2개의 기둥으로 하여 공학부·공학 연구과를 구성.실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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