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대학 대학원 국제 문화학 연구과의 링호퍼 모나미 학술 연구원과 야마모토 마야 준 교수는 12월 9일, 말이 해결할 수 없는 과제에 직면했을 때, 시각·촉각적 신호를 이용해 인간의 주의를 끌어 도움을 청할 것을 밝혔다.또한 인간의 지식 상태에 따라 인간에 대한 요구 행동을 바꾸는 것도 시사되었다고 한다.

 
 동물에게 있어서, 다른 개체의 상태를 이해하고 먹이장이나 포식자의 정보를 얻는 것은, 자신이 생존해 가기 위해 유익하다고 생각되고 있다.말에 대해서도 인간과 현재와 같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 데 말의 인간에 대한 사회적 인지 능력의 높이가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생각된다고 한다.그러나 말에 관한 사회적 인지 능력의 과학적 검증은 그다지 진행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말에 닿지 않고 인간이 닿는 곳에 먹이를 숨기는 방법을 이용하여 말에서 인간으로의 작용의 발현을 촉진하고 인간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말의 사회적 인지 능력을 검증했다.

 실험 1에서는 우선 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양동이에 먹이를 숨겼다.그 후, 이 상황을 모르는 사육 담당자가 왔을 때, 사육 담당자에 대해서 말이 어떠한 행동을 일으키는지를 관찰했다.그 결과 말은 담당자의 가까이에 머무르고 사육 담당자를 바라보는, 만지, 누르는 행동을 일으켰다.이 행동은 먹이를 숨기지 않고 실험을 행한 경우보다 많이 생겼다고 한다.이 결과로부터 말은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에 직면했을 경우, 사람에게 시각적·촉각적 시그널을 보내는 것이 밝혀졌다.

 실험 2에서는 사육 담당자가 숨겨진 먹이의 존재를 알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말의 요구 행동이 바뀌는지 여부를 검증했다.결과, 먹이를 숨기는 과정을 사육 담당자가 보지 않았을 경우에, 보고 있던 경우보다 시그널을 보내는 것을 알았다.이 결과로부터, 먹이의 존재에 관한 사육 담당자의 지식 상태에 따라 말이 요구 행동을 바꿀 수 있는 것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실험 결과로부터 말에서 인간을 향한 커뮤니케이션인 요구 행동의 상세가 밝혀졌다.또한, 높은 사회적 인지 능력을 가질 가능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향후는 말끼리의 커뮤니케이션과도 비교하면서, 인간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의 말의 사회적 인지 능력을 보다 상세히 해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베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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