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의과대학 아시아역학연구센터장인 미우라 카츠유키씨가 연구대표자로 근무하는 후생노동성 연구반(지정연구)의 「순환기병 예방에 관한 연구 , 하루 TV 시청을 포함한 평온한 상태의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특정 연령층이나 지역, 또 특정 활동 시간에 한정되지 않는 전국의 일반 국민의 강도별 신체 활동 시간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순환기병 예방에 관한 조사(NIPPON DATA2010)'에 참가한 전국의 20세 이상의 남녀 2,883명(남성 1230명, 여성 1653명, 평균 연령 남성 60.0 나이, 여성 58.0세)를 대상으로 하루의 신체 활동 내용과 시간에 대해 자기식 질문표와 면접에 의한 조사가 실시되었다.
조사에 있어서, 신체 활동을, 강도(스포츠 일반), 중도(가사 등), 경도(차의 운전이나 입욕 등), 평정한 상태(독서, 전화 등), 활동 없음(누워 있는, 수면 )로 분류.평온한 상태는, 텔레비전 시청과 그 이외를 나누어 분석했다.
그 결과 '평온한 상태'는 평균적으로 남성 5.8시간, 여성 5.2시간, 그 중 TV 시청 평균 시간은 남성 3.2시간, 여성 2.7시간이었다.또 '평온한 상태'와 '활동 없음'의 시간은 남녀 모두 고령이 될 정도로 길고, 70세대에서는 '평온한 상태'의 평균 시간은 남성 7.1시간, 여성 6.1시간, 그 중 TV 시청의 평균 시간은 남성 3.9시간, 여성 3.3시간이었다.
남녀 모두 '강한 신체활동'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거의 없었고, 중도·경도의 신체활동 시간은 남녀 모두 고령이 됨에 따라 짧아졌다.
최근, 국내외의 복수의 연구로부터, 텔레비전을 시청하거나 앉거나 하고 있는 평정한 상태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당뇨병이나 순환기 질환의 리스크가 높아진다고 하는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다.본 연구의 성과가 미래의 순환기질환, 생활습관병 예방의 관점에서 신체활동을 늘리기 위한 대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