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업대학 쿠도 아키라 교수 등의 연구그룹은 우주공간에서 살았던 메다카의 8일간 형광현미경 연속 촬영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촬영은 국제 우주 정거장에 있는 「키보우」일본 실험동에서 행해졌다.노인성 골다공증의 원인 해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골량 감소의 원인 해명은 지상 노인성 골다공증 예방과 장기 유인 우주 탐사에서 중요한 과제다.배양 세포나 생물 개체로서의 기능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관찰·해석이 중요하다.노인성 골다공증에서는 잠자기 직후부터 급격히 골량이 감소.또한 우주비행사의 골량은 무중력에 노출된 직후부터 1개월 이내에 급격히 감소한다.무중력에 대한 생물체 내의 초기 반응의 해명이 시급했다.

 연구그룹은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과의 공동연구로 4종류의 뼈관련 유전자로 개변한 송사리를 갓 태어난 상태로 젤에 담아 '키보우' 일본 실험동에서 8일간 연속 촬영을 했다.변형된 뼈 관련 유전자의 전사에 관련된 영역(프로모터)이 작용하면 형광 발광한다.그 결과, 뼈를 형성하는 세포인 골아세포와 뼈를 파괴하는 세포인 파골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형광의 시그널이 무중력에 노출된 1일 후부터 크게 상승하여 8일간 그 발현 상승이 유지되었다.

 또한, 무중력에 노출된 2일 후의 유전자 발현을 조사한 결과, 골 관련 유전자 외에 5개의 유전자의 대폭적인 발현 상승을 밝혔다.개체 수준에서 해석할 수 있는 생물(메다카)을 이용해 무중력에 대한 생물 개체의 초기 반응의 일단을 나타낸 세계 최초의 성과라고 한다.

 앞으로는 새롭게 발견된 무중력의 반응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이는 5개의 유전자에 대해, 그 분자 기구의 해명을 실시해, 노인성 골다공증에의 관여를 밝힌다.

도쿄공업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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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공업 대학은 산업의 근대화가 급무가 되고 있던 1881(메이지 14)년에 도쿄 직공 학교로서 설립되었습니다.설립 이래, 우수한 이공계 인재와 탁월한 연구 성과를 계속 창출해, 현재도 일본의 이공계 종합 대학의 톱에 있습니다.도쿄공업대학은 고도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교양학을 필수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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