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76%가 여가를 이용해 스킬업 교육을 받는데 부정적이며, 일본인의 약 6%가 노후 자금을 불안하게 느끼고 있는 것이 세계 17개국에서 실시한 취리히 인슈어런스 그룹과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공동 조사에서 알았다.

 일본에서의 조사결과를 정리한 취리히 생명보험에 따르면 조사는 일본, 미국, 영국, 이탈리아, 호주, 홍콩 등 세계 17개국과 지역의 고용자와 소비자 약 2만 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시기는 소비자가 2019년 3월, 고용자가 2020년 1~2월.

 여가를 이용한 스킬업 교육에 대해서는 이탈리아가 65%, 미국이 59%의 찬동을 모은 반면 일본은 24%에 그쳤다.이 숫자는 17개국 중 최저였다.취리히 생명보험은 구미에서는 잡형 고용이 주류가 되어 개별 능력이 강하게 요구되는 반면 일본은 신졸 일괄고용이 여전히 중심이고 스킬업에 관심이 낮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일본인이 가장 불안한 것은 노후 자금으로 59%가 그렇게 대답했다.미국은 38%, 영국은 41%밖에 없었고, 노후 자금에 불안을 느끼는 목소리는 17개국에서 일본이 가장 높았다. 2019년 노후자금 2000만엔 문제가 화제가 되어 공적제도만으로 노후에 충분한 자금을 획득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나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할 수 없을 때의 대비로는 호주, 핀란드 등 많은 나라에서 취업불능보험이 선택되고 있는 반면 일본은 정기보험이 가장 많아 21%를 차지하고 있다.

참조 :【취리히 생명 보험】 취리히 인슈어런스 그룹과 옥스포드 대학이 공동 조사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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