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환경 대책은 주행시의 이산화탄소 배출 삭감만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제품 수명을 늘림으로써 이산화탄소 삭감에 큰 효과가 있음을 규슈 대학 대학원 경제학 연구원의 카가 시게미 주간 교수, 오이타 대학 경제학부의 나카모토 유야 강사들의 연구 그룹이 밝혀졌다.

 오이타 대학 등에 따르면 자동차의 수명에는 제조에서 폐기까지의 물리적 수명과 구매에서 교체까지의 경제적 수명이 있다.연구그룹은 이 두 수명을 조합해 자원 채굴에서 자재·부품 생산, 제품 생산, 제품 이용, 폐기 등 자동차의 모든 단계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총 배출량을 계산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그 모델을 사용하여 일본 승용차의 물리적 수명, 신차의 경제적 수명, 중고차의 경제적 수명을 조사한 결과, 3개의 수명을 10년간 연장함으로써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이 각각 30.7메가톤 , 26.4 메가톤, 5.2 메가톤 줄일 수 있음이 밝혀졌다.

 연구그룹은 이산화탄소 배출 삭감에 자동차 수명 연장이 효과적이라 수리가 쉽고 길게 사용할 수 있는 설계, 유지보수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애프터서비스 충실, 연비가 뛰어난 자동차를 장기간 이용한다 의식화 등이 필요하다.

논문 정보:【Journal of Industrial Ecology】A generalized framework for analyzing car lifetime effects on stock, flow, and carbon foot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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