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8일, 도호쿠대학, 도쿄대학, 쓰쿠바대학, 일본의과대학의 총장·학장이 공동 기자회견을 실시해, 안티·도핑 연구를 위한 컨소시엄(사업 공동체) 결성을 발표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향해 최첨단 의학 연구 등을 활용하여 효과적·효율적이고 선수의 정신적·신체적 부담을 경감하는 새로운 검사 방법의 개발 등을 목표로 한다.
도핑이란, 경기 능력을 증폭시키는 약물 등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것.그 박멸을 향해 교육·계발활동, 연구개발활동 및 국제연계활동 등 다양한 대처가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그러나, 최근에는 도핑의 교묘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최첨단의 의학 연구의 성과나 미량 분석 등의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도핑 검출 수법이나 선수에의 정신적·신체적 부하가 적다 도핑 검사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안티 도핑 기술 연구에서는 일부 구미가 선행하고 있지만, 일본 국내에서도 도호쿠 메디컬 메가뱅크 기구(도호쿠 대학)가 도핑 연구 분야에서 연구 실적과 해석 기술을 축적하고 있으며, 3개 대학에서도 각각 특징을 살린 연구 실적을 가진다.그래서 2020년을 향해 안티 도핑 기술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도핑 연구 분야에서 실적이 있는 4대학이 연계해 컨소시엄을 설립하게 되었다.
본 컨소시엄은 향후 다른 대학·연구기관과도 지견이나 인재 등 자원의 유기적 제휴를 도모하면서 세계 안티·도핑 기구(WADA)에 채택되는 검사 방법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