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대학과 히타치 제작소는, 일본 의료 연구 개발 기구로부터 「치매의 조기 진단·조기 치료를 위한 의료 기기 개발 프로젝트」를 수탁.치매의 조기 진단 및 검사 시간의 대폭 단축이 가능한 새로운 MRI 검사법의 연구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일본의 치매 환자는 2025년 700만명을 넘는다고 한다.그 중에서도 치매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조기 발견이 증상 억제에 중요하다.

 치매의 진료에는 MRI 검사가 일반적이다.경도인지 장애의 진단이나 알츠하이머형 치매로의 이행 예측에 뇌의 특정 부위의 위축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VBM이라는 수법이 유용하다.그러나 VBM만으로는 치매의 확정이 어렵다.한편, 새로운 MRI 계측 기술에 히타치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철 농도 정량의 분포를 해석하는 QSM이라고 하는 수법이 있어, VBM과 조합하면 고정밀도의 검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의 MRI 검사에서는 VBM과 QSM에 필요한 화상을 취득하는데 촬상 시간이 10분 이상, 해석 시간에 약 20분 걸린다.검사 중에는 환자도 10분 이상 정지할 필요가 있다.그 때문에, 환자 부담의 저감 및 촬상 화상의 고정밀도의 실현에는 검사 시간의 단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QSM과 VBM의 동시 촬상을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촬상법을 새롭게 개발해 촬상 시간을 5분 전후로 단축하는 것과, 하이브리드 해석법의 개발에 의한 해석 시간의 대폭 단축을 목표로 한다.또, 임상 연구의 성과나 다른 MRI 검사법의 결과를 이용해, 촬상 화상의 종합적 해석에 의해, 건강한 사람과 경도 인지 장애 환자의 감별 진단, 건강한 사람과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감별 진단 등으로 해석 정밀도 향상도 도모한다.

이러한 달성에 의해,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저감시키면서 고정밀도로 검사를 실시해, 치매의 조기 발견에 공헌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홋카이도 대학

산업계와 지역과의 제휴를 확고하게 「홋카이도 대학 특유의 실학」이 세계를 리드

홋카이도 대학의 기원은 1876년에 설립된 삿포로 농학교에 거슬러 올라간다.오랜 역사 속에서 '프론티어 정신', '국제성의 함양', '전인교육' 및 '실학의 중시'라는 기본이념을 내세워 쌓아왔습니다.이 이념하에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고도의 학문적 소양을 가지고, 정확한 판단력과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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