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단법인 브레인 임팩트(교토시, 야마가와 요시토쿠 이사장)는 교토대학, 도쿄공업대학과 연계해 뇌를 건강하게 하는 라이프스타일 연구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BHQ 스쿨'을 개설한다.
도쿄공업대학에 따르면 BHQ 스쿨에서는 내각부의 혁신적 연구개발 추진 프로그램이 국제표준규격으로 제안하고 있는 건강지표를 사용하여 뇌의 건강상태에 따른 식사와 운동방법, 뇌의 건강을 지킨다. 수면 시간, 취미, 생활 환경 등의 발굴, 실증을 진행시킨다.
시민에 의한 연구 활동을 과학자가 전문가의 시점에서 보는 것으로, 뇌의 건강에 관한 새로운 방향성도 모색한다.
이 건강 지표는 뇌의 MRI(자기 공명 화상법) 화상으로부터 대뇌 피질의 양이나 신경 섬유의 질을 나타내는 것으로, 머리의 부드러움이나 정보 처리의 효율성을 간단하게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BHQ 스쿨에서 실제로 활용함으로써 정확성과 편리성 향상에도 노력한다.
브레인 임팩트는 이 건강 지표를 사용해 150명분의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그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뇌가 쇠퇴해 기능 저하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데이터 수가 늘어나면 노화에 따라 뇌의 건강이 어떻게 변화할지도 밝혀낼 수 있다고 한다.
BHQ에 참가하는 시민 연구자는 자신의 뇌를 MRI로 촬상해, 뇌 연령 등의 정보로부터 자신의 뇌의 건강 상태를 아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생활 개선에 의한 효과를 시민 연구자간에 공유해 뇌에 상냥한 라이프 스타일의 실증을 진행해, 자신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