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5
초중학생에게 대학에서 영재 교육을 문과성이 2017년도부터 인재 육성 사업
문부과학성은 2017년도부터 신규사업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닥터 육성학원을 시작한다.높은 의욕과 돌출된 능력을 가진 초중학생을 발굴하고 대학 등에서 영재 교육하고 미래의 일본을 담당하는 인재로 키우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진흥기구로 실시기관 모집을 시작했다.
과학기술진흥기구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국공사립대학, 고등전문학교, 공적연구기관, 박물관, 과학관, NPO법인, 공익법인, 민간기업.채택은 10기관 정도를 예정하고 있어 1기관당 연 1,000만엔을 상한으로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주니어 닥터 육성학원은 주말이나 여름방학을 이용해 1~2년에 걸쳐 실시한다.전국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에 거점을 마련하고, 각 거점에서 이수, 정보 등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초중학생을 선발, 연구자나 전문가에 의한 개별 지도와 실험 참여의 장소를 마련한다.
최종 단계에서는, 각 거점의 톱 클래스를 모아, 며칠간의 합숙을 실시해 노벨상 수상 학자의 강연을 듣는 것 외에, 우수한 아동 학생의 해외 파견도 검토한다.
대학이나 고등학교에서는 미래의 리더 인재를 육성하는 대처가 활발해지고 있지만, 의무교육 단계에서는 이러한 대처가 거의 없었다.특히 뛰어난 초중학생은 높은 수준에서 배우지 않으면 학습 의욕이 떨어지고, 능력이 묻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는 만큼 높은 능력을 가진 아동 학생을 키우는 신사업의 효과에 주목이 모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