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농공 대학 대학원 농학 연구원 아카사카 종광 준 교수, 호 퀸즐랜드 대학의 아마노 타츠야 박사 등 세계 각국 약 60명의 연구자가 참가한 국제 프로젝트로 일본어를 포함한 비영어 16언어로 발표되었다 논문을 평가한 결과 지금까지 영어로 집약되어 ​​온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지견이 극적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농공대에 따르면 국제프로젝트에서는 비영어로 발표된 약 42만의 논문에서 전형한 1,234개의 논문을 평가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지견이 얼마나 퍼지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한 지견은 영어 논문에 한해서는 북미와 유럽에서만 취득되었지만 비영어 논문을 포함하면 취득지역이 25% 확대되었다.

 국제자연보호연합이 인식하고 있는 생물종 중 보전책의 지견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영어논문의 정보에만 의존하면 양서류 191종, 조류 677종, 포유류 727종이었지만 비영어 논문에서 얻은 지견을 더하면 양서류 200종, 조류 894종, 포유류 791종으로 퍼졌다.

 비영어 논문에서 얻은 지견의 대부분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이 가장 필요한 동아시아와 중남미에 관한 것이 많아 향후 보전활동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된다.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중요한 과학적 지견이 영어로 취득 가능하다고 비영어로 발표된 논문을 그다지 중시하지 않았다.국제프로젝트 조사팀은 “영어 논문을 고집하고 있으면 방대한 양의 과학적 지견을 잃게 된다”고 경종을 울리고 있다.

논문 정보:【Plos Biology】Tapping into non-English-language science for the conservation of global biodiversity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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