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립대학연맹은 7월 공표한 정책제언으로 대학도서관의 발본적 개혁을 내세운 것에 대해 일본 도서관 정보학회에 해명 문서를 보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 도서관은 지금까지의 기준으로 대응할 수 없는 것이 명백하고, 조문을 삭제할 뿐만 아니라, 발본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대련에 의하면, 문서는 7월의 제언이 대학 도서관의 폐지를 제안한 것이 아니고, 도서관에서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고 해서, 대학 설치 기준 제38조에 대한 견해를 적었다.

 대학 도서관에 대해서는 대학의 교육 연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존재로, 기능을 한층 더 높일 필요가 있지만, 정보 기술의 진전으로 대학 시설의 본연의 자세를 재검토할 수밖에 없는 가운데, 대학 도서관에 관한 설치 기준의 기술이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문제 의식을 보였다.

 게다가 전자자료나 학생이 통신환경이 갖추어진 가운데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러닝 커먼즈를 접하지 않고, 정보기술의 발달로 의미를 잃고 있는 좌석수가 기재되어 있는 제38조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서의 역할에 대해서는 도서관 기능의 향상과 함께 더 큰 의미를 갖게 되었다고 하고 다시 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대련의 제언에 대해서는, 학회 회원들로부터 대학 도서관의 폐지나 사서 불필요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의 소리가 잇달아 오르고 있었다.사대련은 간략하게 표현했기 때문에 오해를 초래했다고 다시 보충 설명과 해명의 문서를 냈다.

참조 :【일본 사립 대학 연맹】제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의 본연의 자세」에 있어서의 도서관 등의 기술에 대해서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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