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부와 쓰쿠바대학은 새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탑재 대형버스를 이용해 감염증 검사 실증 실험을 시작했다.자립한 전원이나 통신 기능, PCR 검사등의 기능을 갖춘 버스로, 재해 발생시 등에 현장에 급행해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게 된다.

 내각부에 의하면, 실증 실험은 쓰쿠바 대학 의학 의료계의 스즈키 광도 교수, 시스템 정보계의 스즈키 켄지 교수가 책임자. 12월까지 대형버스로 차내에서의 검사와 차량 성능, 의료시설이 전원을 상실했다고 가정한 실증실험 등을 진행한 뒤, 1~3월에 현재 개발중인 마이크로버스를 이용하여 같은 실증실험을 실시 , 2~3월에 대형버스와 마이크로버스를 병용해 의료용 기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 품질의 전력 확보나 대규모 이벤트에서의 실증 실험 등을 진행한다.

 대형 버스는 검체의 접수로부터 약 40분에 검사 결과를 통지할 수 있다. 1대로 하루에 약 1건의 검사 실시가 가능.자립한 전원을 갖기 때문에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등이 전원을 상실해도 활동할 수 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대로 감염증이 단기간에 국경을 넘어 퍼질 위험이 다시 확인되어 대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감염증 대책이 긴급한 과제로 부상해 왔다.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내각부와 쓰쿠바대학은 재해시에도 신속한 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재해 의료용 모빌리티를 개발, 재해를 상정한 검사 플로우의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조 :【내각부】자립적 전기 공급 및 검사 기능을 겸비한 수소 연료 전지 버스를 이용한 방재·감염증 대책 시스템의 실증 실험을 스타트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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