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학연구소 계산과학연구센터의 평창성팀 리더(고베대학대학원시스템정보학연구과 교수) 등의 연구그룹이 슈퍼컴퓨터의 ‘후다케’를 사용하여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비말·에어로졸 확산 모델을 구축했다 연구로 2021년 고든벨상의 COVID-19 연구특별상으로 선정되었다.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고든벨상은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과학기술 분야 연구 중 그 해에 가장 현저하게 인정받은 연구에 대해 미국 계산기학회가 수여한 것으로, COVID- 19 연구 특별상은 2020년부터 마련되었다.
수상한 연구는 문과성이 완성 가까이 부산의 일부 계산기능을 선행 활용하여 신형 코로나 연구·대책을 진행하는 가운데 실시되었다.연구그룹은 일반 슈퍼컴퓨터로 도저히 대응할 수 없는 고정밀도로 신형 코로나의 비말이나 비말이 공기 중에서 미소화된 에어로졸의 비산 상황을 예측하고 가시화하여 유효한 감염 대책을 제안했다.
그 결과, 마스크 착용에 의한 감염 예방 효과가 높은 것이나, 에어로졸 대책으로서의 환기가 유효한 것 등을 밝혀, 대책의 실시를 널리 호소했다.
고든벨상 심사에서는 이러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미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고성능 컴퓨팅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COVID-19 연구특별상을 수상했다.
참조 :【문부과학성】슈퍼컴퓨터 ‘후다케’를 활용한 연구과제인 2021년 고든벨상 COVID-19 연구특별상 수상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