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다 고전 교토대학 경제학연구과 교수, 이토 공일로 시카고대학 조교수, 다나카 마코토 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들의 연구그룹은 3월 31일 절전요청은 유효하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음을 밝혔다고 발표했다.한편, 특정 시간대의 전기요금을 인상한 경우에는 절전효과가 지속되는 것도 밝혀졌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에는 전력 위기가 외쳤다.이를 받아 연구 그룹은 절전의 필드 실험에 임하기 위해서 경제 산업성의 프로젝트에 참가해, 요코하마시·도요타시·케이한나 학연 도시·기타큐슈시의 4지역에서 전개한 스마트 커뮤니티·프로젝트 중에서, 2012년 하계(15일간)와 2012-13년 동기(21일간)의 2번 실험을 실시하였다.그 중에서도 교토부 남부 케이한나 학연도시의 약 7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를 거쳐 절전을 위한 효과적인 대처를 비교 검토했다.
구체적으로는 약 700가구 모두에 스마트 미터와 홈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HEMS)을 무료로 설치했다.그 후, 참가 가구를 랜덤하게 절전 요청만을 실시하는 그룹, 변동형 전기요금을 도입하는 그룹, 어느 쪽도 하지 않는 컨트롤 그룹에 할당했다.그리고, 시간대별 전력 사용량의 데이터로부터 컨트롤 그룹과 비교하여 절전 요청 그룹, 변동형 전기 요금 도입 그룹의 전력 이용량이 얼마나 낮았는가 하는 피크 컷 효과를 계측했다.
절전을 권하는 작동 방식에 의해 절전 효과가 지속되는지 여부를 분석했는데, 첫번째 여름의 절전 요청은 8%의 효과가 있었지만, 곧바로 효과가 떨어지고, 화(개입에 익숙해져 효과가 감쇠하는 것) )하는 것을 알았다.한편, 변동형 전기요금을 도입하면 일관되게 17%의 효과가 지속되었다.이에 따라 절전요청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지만, 곧바로 효과가 희미해지는 것을 알았다.앞으로 전력위기 때는 절전요청이 아니라 다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논문 정보:【American Economic Journal:Economic Policy】:Moral Suasion and Economic Incentives: Field Experimental Evidence from Energy 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