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시마대학교양교육원의 후루야 레이준 교수와 방송대학교양학부의 타니구치 요시아키 교수의 연구그룹은 지구로부터 약 5,000만 광년의 거리에 있는 초거대 블랙홀에서 약 50광년의 근거리에 있는 분자 가스구름의 성질을 조사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 단위질량당 별생성률이 과거에 관측된 분자가스구름과 같다는 것을 밝혀냈다.
도쿠시마 대학에 따르면, 이 분자 가스 구름은 고래자리의 방향에 있는 소용돌이 은하 NGC1068에 존재한다.질량은 태양의 약 20만배로 활발하게 별을 만들어내고 있다.남미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 설치된 거대 전파 망원경 '알마'에서 관측한 결과, 분자 가스 구름 속에서 얼마나 별이 1년에 태어나는지를 나타내는 단위 질량당 별 생성률이 과거 데이터와 동일했다.
별생성률은 미국 천문학자 찰스 라다 박사 등이 2012년경 발견했다.은하수 은하의 분자 가스 구름과 그 이외로 단위 질량당 별 생성률이 같았지만, 양쪽 질량은 6자리 이상의 열림이 있었다.
이번에 발견된 분자가스 구름은 그냥 중간에 닿는 질량.초거대 블랙홀의 중력장, 전자파 등의 영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자 가스 구름 속에서의 별 생성의 메카니즘이 보편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별과 성단이 태어나는 과정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논문 정보:【일본 천문학회 유럽문 보고】A Massive Dense Gas Cloud close to the Nucleus of the Seyfert Galaxy NGC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