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매수 시장'으로 여겨지는 취업 전선에 대비해 국내 기업의 7% 이상이 인재 채용을 향해 새로운 대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 민간신용조사기관·제국데이터뱅크의 정리로 알았다.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대처의 실시율이 높아, 「채용 빙하기」라고도 불리는 중소기업의 고뇌를 엿볼 수 있다.

 조사는 2월에 전국 기업 2만 3,8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 그 중 1만 82개사로부터 회답을 얻었다.이에 따르면 인재 획득을 위한 새로운 대처를 한 기업은 전체의 72.2%에 달했다.

 새로운 대처로서 가장 많았던 것이 임금체계의 재검토로 전체의 46.6%가 실시했다.다음으로 시단이나 플렉스 타임의 도입 등 취업 제도의 충실 23.5%, 인재 소개 회사의 활용, 구인 광고의 출고 등 채용 정보의 발신 21.3%.일 방식 개혁의 기둥으로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텔레워크(※1)의 도입은 1.9%에 그쳤다.

 기업 규모별로 임금체계 재검토에 착수한 비율을 보면 대기업이 39.7%였던 반면 중소기업은 48.8%, 소규모 기업 54.2%로 규모가 작아질수록 실시율이 높아졌다.

 기업이 희망하는 인재에서는 '의욕적인 인물'이 가장 많이 49.0%. 2위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인물'의 38.6%, 3위가 '솔직한 인품'의 32.2%.대기업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인물'을 요구하는 일면이 떠오르고 있다.

※1 텔레워크 정보통신 기기를 활용하여 자택이나 위성 사무실 등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일하는 것.

참조 :【제국 데이터 뱅크】 인재 확보에 관한 기업의 의식 조사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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