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태어난 대학발 벤처기업의 매출 합계가 2007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지만, 설립으로부터 5년 미만의 기업의 6%가 적자를 계상하고 있는 것이, 민간신용조사기관·제국데이터뱅크의 조사로 알았다.사업이 안정될 때까지 수익성이 낮은 것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2017년 4월 시점의 기업개요 데이터베이스, 신용조사 보고서 파일 등을 바탕으로 대학발 벤처기업 858사를 집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대학발 벤처기업에서 가장 많았던 업종은 소프트웨어나 의료관련 등의 서비스업으로 전체 47.9%에 해당하는 411개사를 차지했다.이어 제조업 292사, 도매업 120사로 상위 3업종으로 전체의 9% 이상을 구성하고 있다.
종업원 수는 5명 이하의 소인원 경영이 최다로 전체 59.4%에 해당하는 510개사를 차지했다.사장의 나이는 60세대가 211사로 전체의 28.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20세대는 8개사, 30세대는 73개사와 젊은 세대는 아직 소수였다.

대학별로 보면 도쿄대학발이 93개사에서 가장 많았고, 토호쿠대학의 43개사, 오사카대학의 42개사로 이어졌다.사립대학에서는 게이오 대학의 26개사, 와세다대학의 18개사가 눈에 띄고 있다.

 2015년 실적이 판명된 817사의 매출액 합계액은 1,847억 9,300만엔. 2007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2008년 리먼 쇼크 이후 성장 고민이 계속되고 있었지만, 드디어 곤경을 벗어나고 있는 것 같다.

 2015년의 손익이 밝혀진 510사 중 흑자였던 것은 전체의 58.4%에 해당하는 298사.그러나 설립부터 5년 미만의 기업 47개사에 한하면 전체의 61.7%가 적자계상되어 설립 직후의 수익성이 낮아졌다.

참조 :【제국 데이터뱅크】대학발 벤처기업의 실태조사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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