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대원폭 방사선의과연구소는 바이오벤처기업 카르나바이오사이언스(고베시)와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암 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한 치료약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계약을 맺었습니다.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재발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신치료약 개발에 성공하면, 환자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카르나바이오사이언스에 의하면, 공동 연구는 백혈병의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재생 의학의 관점에서 조혈 줄기 세포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 연구소 줄기 세포 기능학 연구 분야의 지견과 키나제 억제제의 창약에 관한 카르나 바이오 사이언스의 노하우를 결집.이 연구소의 나카이치 준 교수 등을 중심으로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암 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한 새로운 의약품 후보가 되는 화합물의 창제를 목표로 합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치료에는 이마티닙 메실레이트 등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가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어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그러나 일부 환자에게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 완치되지 않고 재발하는 경우가 나타나 큰 문제가되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암세포를 생산하는 암 줄기세포가 주목을 받고 백혈병세포 안에 소수의 암 줄기세포가 존재하는 것도 밝혀졌습니다.티로신키나아제 억제제로 치료한 후의 재발에도 암 줄기세포가 깊게 관련되어 있어 암 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타입의 치료약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암의 증식에 깊이 관여하는 티로신 키나아제라는 효소의 활동을 방해하는 약.
출처 :【카르나바이오사이언스 주식회사】히로시마 대학 원폭 방사선 의과학 연구소와의 공동 연구 계약 체결의 알림(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