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 졸업 예정의 대학, 대학원생의 취업 전선이 유통업과 건설업에서 과거 최고의 판매자 시장이 될 전망임이 리크루트 그룹의 연구기관 리크루트웍스 연구소의 조사에서 알았다.인력 부족이 이어지는 중소 영세 기업의 구인은 늘어날 것 같지만, 학생의 대기업 지향도 볼 수 있어 인재 확보에 고전할 것 같다.

 리크루트 홀딩스에 따르면 구인수는 2017년과 2016년 증감률, 2~3월에 실시한 민간기업 7,198개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 등에서 민간기업 취업 희망자수는 문부과학성의 학교 기본조사 보고서와 3월에 실시한 대학생 1,237명, 대학원생 385명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 등에서 추계했다.

 전국 민간기업의 2018년 봄 구인 총수는 75.5만 명. 2017년 73.4만 명에서 2.1만 명(2.8%) 증가했다.이에 대해 2018년 3월 졸업 예정인 학생의 민간기업 취업 희망자 수는 42.3만명으로 2017년 42.2만명을 0.3% 웃돌았다.그 결과 대학생, 대학원생의 구인 배율은 1.78배에 달해 2017년 1.74배에서 0.04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구인 배율을 업종별로 보면 유통업은 11.32배. 2017년의 6.98배에서 4.34포인트의 대폭 상승이 되어, 2008년 3월 졸업의 7.31배를 넘어 과거 최고가 되었다.건설업은 9.41배. 2017년의 6.25배보다 3.16포인트 높아져, 이쪽도 과거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300명 미만은 2017년보다 2.29포인트 높은 6.45배.이에 종업원 5,000명 이상의 기업은 2017년보다 0.2포인트 낮은 0.39배.대기업이 좁은 문이 되는 한편, 중소 영세 기업의 판매자 시장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실태도 부각되고 있다.

참조 :【리크루트 홀딩스】제34회 워크스대 졸업인 배율 조사(2018년 졸)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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