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대학 대학원 공동 수의학 연구과의 이나카 켄고 대학원생, 기무라 토교수 등은, 카피바라를 사용해 온천 입욕으로 겨울의 피부 거칠기가 개선되는 것을 실증했다.
야마구치 대학에 의하면, 연구 그룹은 카피바라를 야마구치시의 유다 온천에 21일간 입욕시켜, 피부 거칠기의 개선 효과를 조사했다.카피바라는 남미의 아마존 강 유역에 서식하는 설치류로 일본에서 사육하면 온도와 습도가 떨어지는 겨울에 피부가 건조해 피부 거칠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1일간의 목욕을 마친 카피바라를 조사한 결과, 카피바라의 피부 거칠기는 원래의 정상 상태로 돌아갔다.피부의 수분은 증가하고, PH는 약 알칼리성에 머무르고 있었고, 색소를 침착시키는 멜라닌의 값이 저하되는 한편, 혈행 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것을 알았다.카피바라의 표정이나 행동에서는 릴렉제이션 효과가 나오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온천이 온수 식히기 어려운 것은 일본인의 오랜 경험에서 밝혀지고 있다.카피바라도 마찬가지로 목욕 후 30분간은 보온 상태가 유지되었다.
유다 온천은 1,200년 정도 전부터 알려진 비화산성 온천으로 피부에 잘 익숙한 부드러운 온천으로 유명하다. '백호가 찾은 피부 미용의 탕'과 현지에 전해지듯 피부 피부 효과를 가진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전승대로의 결과가 나왔다.
연구그룹은 카피바라가 얻은 온천의 목욕 효과가 인간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온천의 목욕 효과를 과학적으로 해명하고 건강 유지와 증진, 장수 사회에의 공헌에 살려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