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의 성기능을 조절하는 척수신경회로가 포유류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그리고 이것을 밝혔다.
수컷의 성기능을 잡는 신경 네트워크는 뇌와 척수의 많은 부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로부터의 흥분과 동시에 척수에서의 반사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연구그룹은 지금까지 쥐와 쥐와 같은 설치류를 이용해 척수에 구축되는 수컷 우위한 신경회로가 발기나 사정 등의 성기능을 조정하고 있다고 보고해 왔다.
한편, 인간에서도 척수 손상에 의해 남성의 성기능이 장애되기 때문에, 포유류의 척수에는 수컷의 성기능에 중요한 신경회로가 보편적으로 존재한다고 생각되고 있었다.그러나 설치류 이외의 동물에서 그 존재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연구 그룹은 두더지의 근연종인 진무맹장류의 수크스와 설치류의 꿀벌을 비교.그 결과, 수크스에 있어서도 꿀벌 쥐와 같이, 수컷의 성기능 전용의 신경 회로가 척수에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또한 남성 호르몬에 의해이 신경 회로가 제어되고 있음을 시사했다.수크스는 비교적 원시적인 포유류이기 때문에, 척수에 존재하는 수컷의 성기능 전용 신경 회로는 포유류에서 보편적이라고 생각된다.
이번 성과로부터, 페니스 반사와 발기를 잡는 신경회로 메카니즘은 포유류에서 공통일 가능성이 나타났다.향후, 인간에서의 발기부전의 치료나, 축산동물에 있어서의 번식 기술에의 응용, 나아가서는 포유류에 있어서의 생식·성 행동의 생리 메카니즘 해명으로 이어질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