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으로도 친숙한 그 「사자에」는 사실상의 「신종」이었다-오카야마 대학 대학원 환경 생명 과학 연구과의 후쿠다 히로시 준 교수는 구미의 고문헌을 재조사한 결과, 조개류의 사자에 까지 유효한 학명이 없었다는 것을 해명. "Turbo sazae Fukuda, 2017"이라고 명명했다.
현재 사자에 아속에는 일본·한국에 낳는 '사자에'와 중국에 낳는 '난카이 사자에'의 2종이 확인되고 있다.양종은 가시의 길이나 간격의 차이 등으로 식별 가능하다.
지금까지 '사자에'의 학명은 1767년에 그려진 스케치를 바탕으로 1786년 영국 승려겸 박물관학자 라이트 풋이 명명한 'Turbo cornutus'가 사용되어 왔다.그러나 이번에 원전을 검토한 결과, 스케치는 중국산의 특징을 갖추고 있어 산지도 중국이라고 명기되어 있던 것이 판명.즉, 라이트 풋이 명명하고 있던 것은 「사자에」가 아니고 「난카이 사자에」의 학명이었다.
「사자에=Turbo cornutus」라고 하는 추억은, 1848년에 영국의 조개류학자 리브가 「난카이 사자에」와 「사자에」를 혼동한 것에 가장자리를 발한다.이 이후 모든 연구가 리브의 오동정으로 끌려오고 잘못된 "전언 게임"을 계속해 왔다.
한편, 「난카이 사자에」가 「사자에」와는 별종으로서 식별된 것은 1995년.중국산이 신종 「Turbo chinensis」로 명명되었다.그러나, 이때 기재되어야 했던 것은, 실은 이미 학명이 있던 「난카이 사자에」가 아니고, 「사자에」의 쪽이었다고 하는 것이 된다.
결국 '사자에'는 사상 한 번도 유효한 학명이 주어지지 않은 '신종'이었다.후쿠다 준 교수는, 연구자의 선입관·추억에 의해, 250년에 걸쳐 잘못이 눈치채지 못했던 것은라고 지적.생물종의 정확한 식별과 동정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나타내는 일단으로서 시사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