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대학 대학원 이학 연구원 사사키 카츠 토쿠 강사들은 해양 모델에 의한 시뮬레이션으로 20세기 전체의 일본 연안 수위를 재현해 1950년경 수위가 높은 원인을 해명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1993년 이후의 관측에서는 전 지구에서의 평균 해면 수위와 함께 일본 연안 수위도 상승하고 있다.한편, 1950년경에도 현재와 같은 정도로 일본 연안 수위가 높은 시기가 존재했지만, 그 원인은 미해명이었다.

 그래서 연구 그룹은 20세기 일본 해안 수위 변동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해양 모델 ROMS를 이용하여 태평양 해면 수위 변동의 시뮬레이션을 실시.대상 기간은 1871년부터 2010년으로, 140년에 걸친 장기간의 시뮬레이션 연구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다고 한다.

 ROMS에 의한 시뮬레이션과 기상청에 의한 관측 결과를 비교한 결과, 시뮬레이션은 1950년경 일본 해안 수위의 높이를 재현.또한, 변동의 원인을 탐구하기 위해, 바람에 의해 해면을 끌어당기는 힘인 「풍 응력」과 해면으로부터의 열과 담수의 공급인 「열염 플럭스」의 기여를 조사했다.

 그 결과, 최근의 수위 상승은 열염 플럭스의 변동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반면, 1950년경의 고수위는 바람 응력의 변동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이 바람 응력의 변동 원인은 북태평양 위에 동계에 존재하는 '알류샨 저기압'의 세력의 약화.이에 따른 바람의 변화가 해양 순환을 바꾸어 일본의 해안 수위를 상승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또 다른 기후모델연구와의 비교로부터 알루샨 저기압의 약화는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인위적 기원에 의한 변동이 아니라 기후에 내재하는 자연변동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때문에 일본 연안 수위의 장래 예측을 위해서는 인위 기원의 변동뿐만 아니라 자연 변동의 이해가 중요하다고 한다.

논문 정보:【Journal of Climate】Sea level variability around Japan during the 20th century simulated by a regional ocean model(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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