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은 6월 23일 개최한 제150회 남극 지역 관측 통합 추진 본부 총회에서 제59차 남극 지역 관측 대원 등 64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국가사업으로서 남극지역에 관측대를 파견하여 지속적으로 관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은 쇼와 기지 개설 60주년이라는 고비의 해.지금까지 남극 생태계 해명 뿐만 아니라 오존홀과 대량의 운석 발견, 오로라 발생기구, 지난 72만년에 걸친 기후변화 해명 등 지구 전체에 관련된 많은 과학적 성과를 올려왔다. .

 남극 지역 관측대에는 1년 내내 체류하는 '월동대'와 추월 없이 귀국하는 '여름대'가 있으며, 각각 '기본관측', '연구관측', '설영' 구분으로 나눌 수 있다. .

 대원 후보자의 전형은, 남극 지역 관측 사업의 핵심적인 실시 기관인 국립 극지 연구소가, 관계 기관이나 대학·연구 기관등으로부터의 추천에 근거해 실시.이번에 선고된 제59차 남극지역 관측대에는 '기본관측'과 '연구관측'에 종사하는 자로서 홋카이도대학, 도쿄해양대학, 쓰쿠바대학 등 다수의 대학 관계자가 참가한다.또 '설영' 구분에서는 기계와 통신, 조리, 의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도 활약할 예정이다.

 게다가 여름대에 동행하는 교육 관계자 2명도 결정.동행 경험을 살려 국내 소·중·고등학교 학생 등에 대해 '남극 수업'을 통한 정보 발신을 하게 된다.

 동대는 이미 결정이 끝난 도이대장, 키츠 부대장을 더해, 여름대 41명·월동대 32명의 총세 73명으로 편성되어 나머지의 대원이나 동행자는 향후 결정한다. 11월 하순에 일본을 출발해 호주 프리맨틀에서 남극 관측선 '시라세'에 승선해 쇼와 기지로 향할 예정이다.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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