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 의과 대학, 나고야 대학, 쿠루메 대학의 공동 연구 그룹은 신규 식품 소재 피로로퀴놀린 퀴논(PQQ)이 선충 C.elegans의 성충 수명을 30% 이상 연장시키는 것을 확인하고, PQQ의 수명 연장 메카니즘 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혔다.
이 그룹은 노화·수명을 연구할 때 모델 동물로 자주 사용되는 선충 성충에게 신규 식품 소재로 제품화된 PQQ를 주면 수명이 30% 이상 연장되는 것을 발견했다.또한, PQQ가 세포막 특이 적으로 존재하는 활성 산소의 합성 / 분해 시스템에 작용함으로써 낮은 수준의 활성 산소 ROS가 세포막에서 생성되고,이 낮은 수준의 ROS가 세포 내 생체 방어 반응 에 중요한 유전자군을 기능시켜 생체 방어를 강화함으로써 장수를 실현하고 있다는 '수명 연장 메카니즘'을 발견했다.
이전에는 활성 산소 ROS가 생체 고분자를 손상시키는 노화 촉진 인자라고 생각되어 왔지만, 최근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산되는 "저레벨 ROS"는 오히려 수명을 연장한다는 예가 잇달아 라고 보고되어, 「저레벨의 ROS」는 수명에 유익하다는 생각이 주류가 되고 있다.이번 성과는 미토콘드리아가 아니고, 세포막 유래의 저레벨 ROS에 의한 장수를 세계에서 처음 발견한 점, 및, 종래까지 전혀 불명했던 「장수를 유도하는 저레벨의 ROS를 생산하는 구조」에 대해 세계에 앞서 해명에 성공한 점에서 뜻깊다.
논문 정보: 【Journal of Cell Science】Lifespan extension by peroxidase/dual oxidase-mediated ROS signaling through pyrroloquinoline quinone in C. eleg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