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12
단 하나의 유전자가 척추 동물의 몸통의 길이를 결정하는 나고야 대학 등
나고야 대학 대학원 이학 연구과 스즈키 타카유키 강사, 쿠로이와 후 교수 등은 이화학 연구소 및 도호쿠 대학과의 공동 연구에 의해 진화 과정에서 척추 동물의 뒷다리 위치의 다양성이 만들어진 메커니즘을 해명했다.
우리 인간을 포함한 척추 동물의 몸의 중심에는 척추가 있습니다.척추는 경추, 흉추, 요추, 선추, 미골이 한 줄로 늘어선 구조를 하고 있다.다양한 동물의 골격을 보면 이미 멸종된 공룡을 포함한 모든 생물종에서 뒷발은 골반을 통해 반드시 선추에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 이 그룹은 GDF11이라는 단 하나의 유전자가 뒷발의 형성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을 밝혀냈다.즉, 이 그룹은 GDF1이 선추의 위치에 반드시 뒷발과 골반을 만드는 것을 발견했다.또한 이 그룹은 알과 태내에서 몸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GDF11이 일하는 타이밍이 빠르면 거북이나 개구리처럼 몸통이 짧아(머리에서 뒷발까지가 가까워짐), GDF11이 일하는 타이밍이 늦으면 뱀 처럼 몸통이 길어지는 것도 밝혔다.이 메커니즘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발을 가진 동물에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본 발견은 척추동물의 형태의 대진화를 해명하기 위한 중요한 실마리가 됨과 동시에, 동물의 하반신 전체의 기관의 위치를 결정하는 발생 메카니즘의 해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