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장비청은 군사기술에 응용 가능한 연구에 비용을 조성하는 2017년도 '안전보장기술연구추진제도'로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등 14건의 연구과제를 채택했다.연구예산은 2016년도 6억엔에서 110억엔으로 18.3배로 늘었지만 대학에서의 응모는 전년대비 1건 감소한 22건에 그치고 1건도 채택되지 않았다.
방위 장비청에 따르면, 2017년도의 응모는 총 104건.내역은 공적연구기관에서 27건, 민간기업 등에서 55건, 대학에서 22건.전년도에 비해 대학이 감소했지만 기업 등은 5.5배, 공적 연구기관은 2.5배로 늘었다.대학에서의 응모 감소는 일본 학술회의가 3월 대학에서 군사기술개발로 이어지는 연구개발을 하는 것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중 채택된 것은 공적연구기관 5건, 기업 등 9건의 합계 14건.대학이 들어오지 않은 것은 2015년도에 제도가 시작된 이래 처음이다.하지만 대학 4개교가 채택된 연구과제에 협력한다.
방위장비청은 “기초연구에는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대규모 시험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있다”며, 2017년도는 5년 이내에 총 20억엔을 상한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연구과제 설정했다.채택된 14건 중 6건이 해당된다.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의 대규모 연구과제는 음속의 5배를 넘는 미사일과 항공기의 극초음속 비행을 위한 기반적 연구로 풍동의 시험 데이터로부터 엔진 연소와 기류의 특성을 파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