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대학 도호쿠 메디컬 메가 뱅크 계획은 SNP 어레이 등으로 해석하여 유전형 결정이 이루어진 약 23,000 인분의 생체 시료·정보의 분양을 개시한다.
도호쿠 메디컬 메가뱅크 계획은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의 부흥 사업으로서 계획된 것으로, 도호쿠 대학 도호쿠 메디컬 메가뱅크 기구와 이와테 의과 대학 이와테 토호쿠 메디컬 메가뱅크 기구가 사업 주체가 되어, 15만명의 참가를 목표로 장기 건강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장기건강조사에서 맡은 생체시료와 의료정보 등을 통합한 바이오뱅크의 구축도 실시하고 있다.이 계획에서는, 29년 2월부터 1만명 규모의 데이터 분양을 이미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은 그 규모를 인원수에서는 2배 이상, 데이터 규모에서는 약 30배로 확대한 것이다.분양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일본의 학술연구기관(비영리기관)과 본사가 일본에 있는 기업 등의 연구소에 소속된 연구자다.
이번 분양 확대에 의해 도호쿠 메디컬 메가뱅크 계획은 일본에서 유례없는 대규모 코호트 조사 조사)에 있어서의 게놈 정보와 생활 습관 등의 정보 제공을 개시하게 된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어려웠던 유전요인과 환경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발생하는 질병의 원인해명 등 연구의 비약적인 진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