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대학 대학원 오바타 히로미 교수와 홋카이도 대학 대학원 쿠니기타 다이준 교수는 조몬 시대에 이미 벼와 전갈 등의 곡물이 도래해 재배되고 있었음을 최신 기술에 의해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논쟁 중인 야요이 시대의 시작 연대 뿐만이 아니라, 야요이 시대의 정의의 재검토에도 파급할 수 있는 학술상 중요한 연구 성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의 곡물 재배는 야요이 시대 조기에 시작된다고 여겨져 왔다.그러나, 몇점이지만, 확실한 벼나 아와의 곡물 압흔 자료가, 조몬 시대 최말기의 「에쓰지 SX-1 단계」(후쿠오카현 미야마치 강쓰지 유적의 토갱 SX-1의 일괄 유물을 기초로 설정 )의 토기에서 감지되었습니다.다만, 곡물 탄화 자료는 없고, 토기 부착 탄화물로부터도 정확한 연대치는 얻어지지 않기 때문에, 연대적 검증은 불가능해져 왔다.
그래서, 오바타 교수들의 연구 그룹은, 이 단계의 표지 유물인 강쓰지 유적 SX-1 출토 토기 약 1만점을, 연 X선이나 X선 CT를 이용해 재검사한 바, 벼·아와·시소 등의 곡물이나 재배 식물의 종실을 다수 검출하였다.또한 토기기벽 중의 잠재 압흔으로부터 이들의 탄화물을 꺼내, 「미량 탄소 연대 측정법」이라고 불리는 기술에 의해 연대 측정을 행하였다.그 결과, 이 강지 단계의 전갈이나 시소 과실은 야요이 시대 조기(「야마노데라・야우스 Ⅰ식 토기 단계」라고 불리는 단계)보다 약 50~80년 정도 낡고, 강지 SX-1 단계가 야요이 시대 조기를 거슬러 올라가는 한 단계로 성립하는 것이 입증되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조몬 시대 밤기에 이미 곡물이 도래하고 재배되었을 가능성이 제시되어 처음으로 조몬 시대의 곡물 존재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게다가 논쟁 중인 야요이 시대 개시 연대에 대해 「기원전 9세기 후반~8세기설」을 지지하는 결과를 제시한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