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등의 항성이나 지구와 같은 행성은 분자구름이라 불리는 별들 사이를 떠도는 가스의 구름으로부터 탄생한다.분자구름 중에서는 약 -263도의 저온에서 휘발성 원소(수소, 탄소, 질소, 산소)가 다양한 분자를 만들고, 또한 얼음으로서도 존재하고 있다.성간 얼음이라 불리는 이 얼음에 대해서는, 표면에서 다양한 분자가 생성되고 있는 것이나, 자외선의 조사에 의해 얼음내의 분자의 결합이 끊겨져, 그 분자를 재료에 복잡한 유기물이 만들어지는 것 이들은 공지되어 있고, 이러한 복잡한 유기물은 혜성 및 외계 물질에서 발견되는 고분자 유기물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홋카이도 대학의 연구팀은 우주 유기 분자 형성의 '유리카고'라고도 할 수 있는 성간 얼음의 성질을 조사하기 위해 물, 에탄올, 암모니아의 혼합 가스에 자외선을 조사해 모의 성간 얼음을 만들었다.그리고 관찰 결과, 이 얼음이 -220~-120도의 저온에서 지금까지 생각해 온 고체 상태가 아니라 액체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순수로 이루어진 얼음도, 자외선 조사를 행하면 -220~-130도로 액체상이 되는 것을 발견했다.이것은 물을 포함한 얼음이 자외선을 조사하면 액체화하는 특성을 가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액체 중 유기 분자 형성 반응의 촉진이 기대되기 때문에 성간 얼음의 액체 행동은 생명 재료 유기물과 관련된 우주의 복잡한 유기물의 효과적인 생성을 도울 가능성이있다. 이다.또한, 액체상태의 얼음의 존재는 우주에서의 먼지의 효율적인 부착성장을 도울 가능성이 있어, 행성 형성의 첫걸음으로 되는 먼지의 집적 과정의 이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논문 정보:【Science Advances】Liquid-like behavior of UV-irradiated interstellar ice analog at low temperatures

홋카이도 대학

산업계와 지역과의 제휴를 확고하게 「홋카이도 대학 특유의 실학」이 세계를 리드

홋카이도 대학의 기원은 1876년에 설립된 삿포로 농학교에 거슬러 올라간다.오랜 역사 속에서 '프론티어 정신', '국제성의 함양', '전인교육' 및 '실학의 중시'라는 기본이념을 내세워 쌓아왔습니다.이 이념하에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고도의 학문적 소양을 가지고, 정확한 판단력과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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