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해에서 호주 남방의 해역에서 저층으로 퍼지는 고온화·저산소 농도화의 경향과 중심층에 퍼지는 저온화·고산소 농도화의 경향이 확인되었다.도쿄해양대학, 홋카이도대학, 국립극지연구소, 상하이해양대학의 공동연구로 알았다.
최근, 주로 빙하·빙상의 융해 촉진에 의해 남극해에서는 저염분화가 퍼지고 있어, 이것에 의해 남극저층수의 기초가 되는 냉각된 해수는 저밀도화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저밀도화에 의해 찬 해수의 침몰이 약해짐으로써, 남극해의 저층을 중심으로 고온화하고 있는 것이 지적되어 왔다.이는 남극저층수의 침몰을 기점으로 하여 전구를 둘러싼 심층 대순환의 약점도 시사하고, 심층 대순환에 수반되는 지구규모의 열과 물질의 수송에 영향을 주는 것도 우려된다.
도쿄 해양대학의 ‘카이타마마루’가 2010년 이후 계속해서 실시해 온 관측 결과와 세계 각국의 과거 해양 관측 데이터와 함께 해석함으로써 이러한 바다 변화의 실태가 파악되었다. 4000m이상의 저층에서 고온화·저산소 농도화가 강해지는 경향뿐만 아니라, 호주 남방의 남극해의 1000m에서 4000m 등 중심층에서 저온화·고산소 농도화가 강해지는 경향이 퍼지고 있는 것이 인정받았다고 한다.즉, 저층에 침입할 수 없게 된 저온·고산소 농도의 해수가, 보다 얕은 중심층에 대량으로 퍼지고 있다고 하는 심층 대순환의 “변모”가 발견되었다.또, 중심층의 저온·고산소 농도화의 경향이 호주 남방의 해역까지 퍼지고 있는 것은, 남극저층수의 침몰의 약해의 영향이 남극해를 넘어 퍼지고 있는 것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도 남극해의 저염분화·침침의 얕화가 계속되면, 심층 대순환의 변화에 따라 열이나 탄소 등의 수송이 크게 바뀌어, 지금까지 예상되지 않은 기후변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도쿄해양대학의 시마타 계자특임조교들의 연구그룹은 계속해서 카타카마루의 남극해 관측을 유지하고 변화의 동태를 주시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