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컨설턴트의 일본공영과 동방대학, 지바공업대학, 국립환경연구소의 연구그룹은 벌레의 울음소리가 사람에게 릴렉스 효과를 준다는 것을 실험에서 해명했다.
일본 공영 등에 의하면, 연구 그룹은 지바현 시라이시에서 채취한 메뚜기의 동료인 엠마 귀뚜라미, 간단, 킨히바리, 참새의 울음소리를 조합한 15종의 샘플을 준비해, 대학생의 피실험자 65명에게 랜덤으로 7가지씩 들렸다.
피험자의 대학생이 느낀 인상을 분석한 결과, 들려주는 벌레의 목소리가 1종류라면 유의한 차이를 인정받지 못했지만, 종류를 조합하면 수가 늘어날수록 좋아하는 점수가 상승했다.온화함, 화려함, 음악성, 깊이의 4가지 인자로 분석하면, 수의 증가로 화려함과 음악성의 점수가 현저하게 올랐다.
연구그룹은 벌레의 목소리를 조합함으로써 리듬이 다양화해 보다 바람직하게 느낀 것이 아닌가라고 분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옛부터 벌레의 울음소리를 즐기는 문화가 정착하고 있다.연구그룹은 그 배경에 벌레의 울음소리가 사람의 심리에 좋은 영향을 준 적이 있다고 보고 실험을 진행했지만, 그대로의 결과가 나왔다.이 때문에, 도시의 정비로 벌레가 서식할 수 있는 자연 환경을 보전·창출하는 것이, 사람들의 생활을 보다 풍부하게 한다고 하고 있다.
논문 정보:【Urban Forestry & Urban Greening】Effects of hearing diverse orthoptera sounds on human psych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