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알레르기는 특히 어린이에게 많이 발병하며, 그 증상은 가려움증, 두드러기, 구토, 설사 등 외에 최악의 경우 쇼크를 일으켜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일본에서는 약 120만명의 환자가 있다고 하며, 그 수는 상승의 일도를 따르고 있다.
현재, 식품 알레르기의 확정 진단에는, 의사가 환자에게 항원이 되는 음식을 실제로 먹여 증상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는 「경구 항원 부하 시험」을 실시 밖에 방법이 없다.그러나 이 진단방법은 시설이 갖추어진 병원에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의사가 주의 깊게 실시할 필요가 있는 데다가 환자와 그 가족에게 걸리는 시간적·금전적 부담도 크다.이러한 배경으로부터, 보다 간단하고 객관적으로 식품 알레르기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었다.
도쿄대학대학원 농학생명과학연구과의 무라타 유키히사 준 교수와 마에다 마코토 조교 등의 연구 그룹은 음식 알레르기를 발병시킨 마우스의 소변 중에 이 질병에 특이적이고 증상의 정도에 비례하여 소변에 의 배설량이 증가하는 분자(PGDM:prostaglandin D metabolite)를 발견하였다. PGDM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마스트 세포로부터 생산되는 물질의 대사산물인 것을 알 수 있고, 또한 식품 알레르기 환자의 소변 중에도 이 물질이 고농도로 배출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물질의 소변 농도를 측정하면 음식 알레르기 진단 및 증상 정도를 쉽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또, 이 진단 마커를 이용하여 증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가능해지면, 현재 행해지고 있는 면역요법이나 치료약의 개발의 지표로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논문 정보:【Scientific Reports】Prostaglandin D2 metabolite in urine is an index of food aller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