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미술대학 미술학부 환경디자인학과의 교원이 도쿄공업대학 부속과학기술고등학교를 방문해 환경디자인을 주제로 한 특별강의를 하며 참석한 학생들과 활발히 의견교환했다.
도공대에 의하면, 부속고등학교 건축 디자인 분야의 2학년 32명이 수강하는 가운데, 타마미대 환경 디자인 학과장의 마츠자와 양 교수가 환경 디자인 학과의 개요를 설명한 뒤, 키시모토장 교수가 공학과 아트를 융합 한 환경 디자인을 테마로 강의했다.
이 중에서 키시모토 교수는 세계의 사례를 들으면서 자연과의 마주하는 법과 함께 사는 건축의 본연의 자세를 해설한 것 외에 「장」과 「사람의 대상」을 읽는 것의 중요성 등, 공학이나 이공학 시점의 건축학이 아니라, 미술이나 예술 시점의 건축학에 대해 강의했다.강의 후에는 학생들이 키시모토 교수들에게 활발한 질문을 하고 있었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배우려면 동공대에서는 환경·사회이공학원의 건축학계, 다른 대학에서는 공학부나 이공학부의 건축학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러나 타마미대에서는 미술학부의 환경디자인학과에서 건축학을 가르치고 있다.
부속고등학교는 동공대 이외의 대학과도 고대연계를 진행할 방침으로 공학부, 이공학부와 미술학부에서는 같은 건축학에서도 시점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다마미대 교원의 특별 강의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