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대학에서는 일본 전기 주식회사(NEC)로부터의 기부에 의해, 지진·쓰나미 등의 광역 자연 재해에 있어서의 감재 과학※의 연구를 실시하는 “감재 과학(레지리언스·사이언스) 연구 부문”을 시코쿠 위기 관리 교육·연구・지역 연계 추진 기구에 설치해, 2018년 1월부터 연구를 개시한다.
「감재과학」이란 피해 경감이나 신속한 복구 부흥을 목표로 하는 종합 과학으로, 「감재 과학 연구 부문」은,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 등의 광역 자연 재해에 대비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카가와 대학의 시코쿠 위기 관리 교육·연구·지역 연계 추진 기구에 있어서의 연구 개발의 지견과 NEC의 AI 기술을 비롯한 첨단 ICT를 융합해, 산학관 제휴로 재해에 대해 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한다.
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 재해시 대응, 복구 부흥·강인화 및 인재육성을 종합화한 감재과학의 연구개발은 국내에서도 선진적인 대처가 된다.설치 기간은 2018년 1월 1일~2021년 3월 31일(3년 3개월).
연구 내용은 시코쿠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내 전체를 대상으로 지진 응답 해석이나 쓰나미 시뮬레이션, 쓰나미 리스크 평가와 대책의 연구 등 실시간 정보와 AI·가시화 기술을 활용한 감재 과학 연구의 개발을 실시한다.또, 재해재해를 추진하는 실천적인 스킬이나 노하우를 가지는 인재육성의 강화를 추진해, 지진·쓰나미 등의 재해재해의 고도화와 지역 강인화에 공헌해 나간다.
현재 일본에서는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이나 2016년 4월에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 등 지진재해가 다발하고 있는 것 외에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이나 수도 직하형 지진 등의 광역 자연 재해 등의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재해시의 피해 경감이나 부흥·복구 등 감재에의 대처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장래적으로는 글로벌에도 연구대상을 펼쳐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는 감재과학을 추진하기 위한 실천적 스킬을 가진 인재육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업·지역의 활성화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