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용효과가 높고 유용한 운동조건으로서 고강도 인터벌운동에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이 운동은, 고강도의 운동과 휴식을 조합한 간헐적인 운동 방식으로, 단시간이 적은 운동량에서도, 장시간 지속 운동과 동등 또는 그 이상으로 지구력 체력의 증진이나 근육의 비대를 일으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
운동하는 시간을 잡을 수 없는, 운동 자체가 즐겁지 않다고 하는 성인 뿐만이 아니라, 체력 레벨이 낮은 고령자나 질환자도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는 새로운 운동 모델이 될 수 있는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번에 쓰쿠바대학과 폴란드 그단스크 체육대학, 중앙대학 등 국제공동연구그룹은 이 운동에 의해 인간의 주의·집중, 계획·판단 등의 고차인지 기능이 향상됨을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뇌기능 이미징법(광토포그래피)과 인간의 고차인지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스트루프 과제'를 이용하여 운동습관이 없는 25명의 건강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범용형 고강도 인터벌운동(총운동시간 6분)을 실시한 후, 스트루프 과제를 실시해, 그 때의 인지 퍼포먼스와 전두 전야의 활동을 동시에 측정했다.
그 결과, 운동을 실시한 후에는 스트루프 테스트의 응답에 필요한 시간이 유의하게 단축되고, 일시적인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 인간의 고차인지 기능을 반영하는 스트루프 간섭 능력을 높이는 것 알았다.
게다가, 그 배경이 되는 뇌 활동을 검토한 결과, 운동 후는 왼쪽의 전두 전야 등외부의 활동이 유의하게 높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이 부위의 신경 활동 항진이 고차 인지 기능의 향상에 관여 하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 성과는 향후 치매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한 새로운 운동 요법 등에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