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은 전국 법과대학원 37개교에 대해 2018년도에 지급하는 보조금의 최종 배분률을 밝혔다.교원급여분을 100%로 하고 사법시험의 합격률과 대처 내용에 따라 보조금 배분률을 증감시키는 구조로 고베대학 등 12개교가 100%를 초과하는 한편 남산대학은 보조금 제로로 판정되었다.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법과대학원에 대한 보조금은 정원충전률이나 사법시험 합격률로 교원급여분의 0%, 60%, 70%, 80%, 90%의 5단계로 기초액을 분류했다.지역 공헌이나 타교와의 제휴 등의 대처를 각 학교가 신청해, 문과성이 마련한 유식자 회의에서 평가해 최종 배분율을 결정했다.

 가장 배분율이 높았던 것은 고베 대학의 135%.기초액 90% 위에 법학 미수자에게 교육충실 등이 높게 평가되어 45%가 가산됐다.이에 이어 130%는 도쿄대학, 교토대학, 와세다대학의 3개교, 이어서 이치바시대학, 오카야마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의 3개교가 120%.이 밖에 115%의 치바대학과 오사카대학, 110%의 홋카이도대학과 규슈대학이 100%를 웃돌고 있다.

 반대로 배분율이 낮았던 것은 0% 남산대학 외에 60% 요코하마 국립대학, 호세이대학, 고마자와대학, 긴키대학, 64.5% 메이지대학, 67.5% 가나자와대학, 70% 학습원 대학, 서남 학원 대학, 후쿠오카 대학 등.

 문과성은 2019년도부터 현행 매년 교육내용을 평가하여 가산분을 산출하는 방법에서 3~5년마다 중장기 평가로 바꾸고 평가하는 교육내용도 법학 미수자 교육이나 타교 와의 제휴에 중점을 둔다.

참조 :【문부 과학성】법과 대학원 공적 지원 재검토 강화·가산 프로그램의 심사 결과에 대해서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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