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대학 병원의 야마모토 나오타케 조수, 나가사키 대학생 명의학 학역의 모리모토 요시로 강사, 이마무라 아키라 교수 등 나가사키 대학 게임·도박 등 의존증 연구회의 연구팀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의한 일제 임시 휴교 후의 소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게임 중독증 조사를 했더니 7%에 중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가사키 대학에 의하면, 연구팀은 나가사키현내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적하는 아동 학생을 대상으로 게임 의존증인지를 조사했다.그 결과 조사 대상자 4,048명 중 7%가 게임 중독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재적하는 학교별 내역에서는 초등학생이 7.3%, 중학생이 7.5%, 고등학생이 6.1%였다.
동시에, 게임 중독의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은 단순히 게임에 소비하는 시간이 많을 뿐만 아니라, 불등교나 정서, 행동의 문제, 인터넷 의존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었고, 신형 코로나에 대한 불안을 강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어, 신형 코로나 유행 후에 게임의 플레이 시간이나 게임에 소비하는 돈이 증가하고 있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게임 중독자의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연구팀은 코로나 화의 종식이 보이지 않는 만큼 게임 중독자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