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부과학성은 고등학생의 기초학력 정착도를 측정하고 수업에 살리는 '고등학생을 위한 배우기 기초진단' 워킹그룹 회의에서 영검 등 대학 입시에 활용되는 민간시험도 인정할 수 있다는 신 정책을 제시했다.기초진단은 2017년도 중에 인정기준이 책정되어 2019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과성에 따르면 기초진단은 민간업체 등이 실시하는 영어, 국어, 수학시험을 문과성이 인정하고 각 고등학교가 선택하여 학생에게 받게 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문과성은 영검이나 TOEIC 등 대학 입시에서 이용되고 있는 민간시험도 인정 대상으로 하고, 2018년도에 인정 작업을 진행할 의향.

 문과성의 고대 접속 시스템에 관한 유식자 회의의 최종 보고에서는, 2019년도부터 2022년도를 기초 진단의 시행 단계라고 생각해, 대학 입시나 취업 시험 등에 사용하지 않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이에 따라 기초진단에 도입된 민간시험은 대학입시 등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되지만 문과성은 양쪽에서의 이용을 용인할 생각을 밝혔다.

 문과성이 2017년 말에 정리한 인정 기준안에 대해서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에 퍼블릭 코멘트가 모집되어 275건의 의견이 전해졌다.싼 수험료 설정이나 학교 부담 경감, 영어 4기능 가운데 '듣기', '말하기'는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등의 목소리가 들려지고 있다.

참조 :【문부과학성】 “고교생을 위한 학습의 기초진단” 검토 워킹그룹(제6회) 배부자료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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