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딘가 한 점을 보고 있어도, 미소(안구의 회전 각도로 1도 이하)로 급속한 눈의 움직임을 무의식 중에 발생시킨다.이 미소급속 안구운동은 마이크로사카드(MSC)라고 불리며 사람의 주의 상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친구를 보면서 이야기를 할 때, 옆에 있는 딸에게 주의를 돌리는 등, 사람은 시선을 향하고 있지 않은 것에도 주의를 돌린다.이러한 주의력의 지표로 할 수 있는 것이 MSC이며, 훈련함으로써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중부대학대학원공학연구과의 야스모토 서주아씨와 동학공학부인 히라타 토요 교수는 이 MSC를 실시간으로 정밀도 좋게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지금까지 MSC는 미소하고 급속한 성질 때문에 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고성능 시선 계측 장치를 사용해도 계측이 곤란했다.한편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AI(인공지능)를 이용해 노이즈를 포함한 안구각 데이터로부터도 MSC를 잘 구별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AI는 깊은 신경망으로 구성되어 6명의 학생으로부터 계측된 1만개 이상의 MSC와 그 이외의 안구 각도 데이터를 이용하여 학습시켰다.

 이 기술에 의해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MSC를 이용한 주의력 향상 트레이닝이 가능해진다.야스모토 씨는 자각할 수 없는 MSC의 발생을 이 기술로 잡아 즉시 소리 등으로 본인에게 알리는 바이오 피드백 시스템을 개발했다.예비 실험에서는 이 시스템의 사용으로 실험 참가자의 MSC 발생 횟수가 증가하고 자동차 운전 중 보행자의 튀어나오는 등에 대한 반응이 빨라지는 것을 실증했다.

 향후 사고 방지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는 자동차 드라이버의 주의력 향상 트레이닝이나, 스포츠 선수의 능력 향상 트레이닝에도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다고 한다.

논문 정보:【전자 정보 통신 학회 논문지 D】 컨벌루션 신경망에 의한 실시간 마이크로 새카드 검출

중부대학
중부대학

실사회에서 통용하는 진정한 실력을 기르는 8학부 27학과가 원캠퍼스에 모이는 종합대학

약 1만명이 한 캠퍼스에서 배웁니다.호기심에 응하는 시설 설비, 사회로부터 연구 의뢰가 춤추는 연구실, 각 분야에서 평가가 높은 교수진이, 당신의 창조력을 자극. 「하고 싶을 수 있는, 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는」대학입니다. […]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입니다.
대학이나 교육에 대한 지견・관심이 높은 편집 스탭에 의해 기사 집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