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7일, 도호쿠 대학, 도쿄 대학 등 국내 10대 도서관장과 국제적 학술 출판사인 슈프링거 네이처는 오픈 액세스 논문 출판을 촉진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슈프링거 네이처는 10개 대학에 연간 약 900개의 오픈 액세스 논문 출판 프레임을 제공한다.
슈프링거 네이처에 따르면, 10대학은 도호쿠대학, 도쿄대학 외에 도쿄공업대학, 요코하마 국립대학, 후쿠이대학, 오사카대학, 고베대학, 오카야마대학, 와세다대학, 도쿄이과대학.
10대학은 2023년부터 논문 열람을 위해 대학이 출판사에 지불하는 비용을 논문출판을 위한 게재료로 전환하는 전환계약을 맺어 신기술로 오픈 액세스 논문의 출판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을 전개 한다.이에 따라, 슈프링거 네이처의 2,000을 넘는 학술지에서 오픈 액세스 출판되는 논문이 종래의 4배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
각 대학의 연구자가 정리한 논문이 즉시 공개됨으로써 인용수 등이 높아져 일본 대학의 연구 성과가 더욱 개방된다.슈프링거 네이처는 각 대학의 국제적 평가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연구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도쿄대학 부학장인 사카이 슈이치 도쿄대학 부속도서관장은 “일본 연구의 국제적 발신력 저하가 지적되고 있지만, 누구의 눈에도 닿는 형태로 연구 성과를 보임으로써 최첨단 분야의 톱 연구자 육성과 다양한 학술 진흥이 기대된다”고 코멘트했다.
참조 :【슈프링거 네이처】연구대학 컨소시엄(RUC)의 멤버를 중심으로 한 국내 10개 대학이 슈프링거 네이처와 오픈 액세스 논문 출판 촉진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