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공 사립 대학 도서관에서 2016년도에 사용한 자료비 가운데 전자매체의 자료비가 처음으로 종이매체를 웃도는 것이 문부과학성의 2017년도 학술정보 기반 실태조사에서 밝혀졌다.자료비 자체는 2013년도 이후 증가 추세에 있었지만, 전년도보다 감소로 돌아가고 있다.

 문과성에 따르면 2016년도 도서관 자료비는 719억엔.전년도보다 27억엔(3.6%) 감소했다.내역은 도서와 잡지를 합한 종이매체가 302억엔, 전자저널과 전자서적을 합친 전자매체가 315억엔.종이매체는 전년도보다 38억엔(11.1%) 감소, 전자매체는 10억엔(3.2%) 증가했다.

 각 대학에서는 전자 매체의 대부분을 해외의 출판사로부터 구입하고 있어, 일본 이상으로 전자화가 진행되는 해외의 상황을 반영하는 동시에, 대체품이 존재하지 않고 경쟁이 성립되지 않는 시장의 특수성으로부터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전자저널에 드는 경비는 302억엔으로 전년도보다 8억엔(2.6%) 늘었다.대학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는 전자저널의 타이틀수는 국외 388만, 국내 47만이다.

 이 밖에 교육연구 성과를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공개하는 기관 리포지토리를 가진 대학은 전년도보다 50개교(10.3%) 늘어 536개교에 올랐다.학생의 주체적인 배우기를 촉구하는 액티브 러닝 스페이스를 마련한 곳은 전체의 65.4%에 해당하는 512교에 달했다.

 한편, 보안 정책은 전국 대학에서 책정되었지만 공립 대학에서 12.4%, 사립 대학에서 30.4%가 미책정이었다.

참조 :【문부 과학성】29년 “학술 정보 기반 실태 조사”의 결과 보고에 대해서-대학에 있어서의 대학 도서관 및 컴퓨터·네트워크 환경의 현황에 대해서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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