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 대학 어린이의 마음의 발달 교육 연구 센터의 우라오 유코 특임 강사, 지바 대학 대학원 의학 연구원의 요시다 리코 비상근 강사, 게이오 요시카와 대학 의학부의 사토 야스시 준준 교수들의 연구 그룹이, 아이의 불안증을 예방 하는 인지행동요법 프로그램 '용사여행'의 단축판을 이용해 초등학교에서 효과를 검증한 결과 불안경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치바대학에 따르면 연구그룹은 1세션 20분, 14세션으로 구성된 단축판을 초등학교 5학년 조학활동 시간에 일주일에 1회, 1세션씩 실시했다. 9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받는 그룹과 받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어 2개월 만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효과를 조사했다.그 결과, 프로그램을 받은 그룹의 불안 증상이 받지 않은 그룹에 대해서, 유의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불안증(불안장애)은 아이에게 일반적으로 보이는 정신질환.자존심에 악영향을 미치고 학업성적의 부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사회와의 관계를 피하거나 친구와의 관계 만들기가 어려워지거나 해서 학교를 결석하기 쉬워지는 아이도 있다.
연구그룹은 2014년 인지행동요법 프로그램 '용사여행'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도입했다.그러나 1 세션이 45분 있는데다 모든 세션을 마치는 데 10주가 걸리는 어려움이 있었다.이 때문에, 실시하기 위해서는 수업시간을 대폭으로 나누어야 하고, 단시간에 실시 가능한 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