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대학은 2018년 4월부터 법과대학원(법무연구과)에서 입학정원을 줄이는 등 2개의 개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메이지대학의 법과대학원(법무연구과)은 2004년 4월에 발족.이후 약 17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그 중 약 800명이 사법시험에 합격, 누적 합격자 수는 전국 74개교 중 7위가 되는 등 실적을 올렸다.그러나 최근 사법시험 합격률을 보면 2016년은 12.12%(전체 평균 22.95%), 2017년은 11.67%(전체 평균 25.86%)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받아 합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2개의 개혁을 실시한다.첫 번째는 법과대학원 입학정원을 120명에서 40명으로 변경.입학생의 질을 확보함과 동시에 커리큘럼의 좁혀 “개에 따른 교육”을 철저히 한다.
두 번째는 법과대학원을 '전문직대학원법무연구과'로 전문직대학원에 통합시킨다.전문직 대학원의 기존 3연구과(거버넌스 연구과, 글로벌 비즈니스 연구과, 회계 전문직 연구과)와의 제휴 기반을 구축하여 전문직 대학원 교육의 다양화를 추진시킨다.
이번 개혁에 의해 법조교육의 한층 더 충실을 도모해 “개별에 따른 교육”을 철저히 하여 사법시험의 합격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