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슈대학의 콘도분야씨(식물유전육종학연구실 박사과정 2년)는 유전해석에 의해 고추 품종 '시시토'가 2개의 유전자좌에 의한 영향으로 매운 맛을 상실하고 있음을 밝혔다.

 "시시토"는 고추임에도 불구하고 매운 맛이 거의없는 것이 특징의 품종.왜 매운 맛이 상실되었는가, 그 메커니즘은 지금까지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시시토'와 매운 품종 '매의 발톱'의 교배 집단을 만들어 '시시토'의 매운 맛 상실 메카니즘의 해명을 시도했다. "시시토"의 매운맛 상실이 어떻게 유전되는지, 교배 집단에서 매운 강도(캅사이시노이드 함량)를 조사하면, 매운 강도는 낮은 것부터 높은 것까지 연속적으로 분포하였다.이것으로부터, 「시시토」의 매운 맛 상실은 복수의 유전자좌에 지배되는 양적 형질인 것이 판명되었다.이것은 1 유전자에 의해 매운 맛이 상실하고 있는 피망 파프리카 등의 일반적인 무매운 고추의 유전 형질과는 다른 결과이다.

 그래서 다음으로, 양적 형질 유전자좌 분석에 의해 매운맛 상실에 관여하는 유전자좌를 탐색한 결과, 제3 염색체와 제7 염색체의 말단부에 매운 맛의 강약에 관련된 주요한 유전자좌를 발견하였다.이들을 Shql3, Shql7로 명명하고, 2개의 유전자좌가 매운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각각에서 "시시토" 유래의 유전자형을 갖는 후대는, "매의 발톱" 유래의 유전자형을 갖는 후대 보다 유의하게 매운맛이 약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의 고추 품종 개량에서는, 매운 맛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지만, 이번 「시시토」에서 발견된 2개의 유전자좌를 지표로 하는 것으로, 소비자의 매운맛 기호에 따른 품종을 육성 가능한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향후, 고추 품종 개량에의 응용을 향해, 매운 맛 결정에 관련되는 원인 유전자의 해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논문 정보:【Molecular Genetics and Genomics】Genetic analysis of pungency deficiency in Korean chili pepper 'Shishito' (Capsicum annuum) revealed its unique heredity and brought the discovery of two genetic loci involved with the reduction of pun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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