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랭킹 1위는 도쿄대학, 2위는 교토대학, 3위는 이화학연구소.세계적인 정보 서비스 기업인 클라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후발 연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논문수를 분석해 일본 연구기관을 랭크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

 클라리 베이트 애널리틱스는 학술 논문의 인용 동향 데이터를 제공하는 통계 데이터베이스 ESI를 사용하여 2007 년 1 월 1 일부터 2017 년 12 월 말까지 11 년간 일본의 연구 기관이 발표 한 학술 논문 중, 어느 정도 인용률 상위 1% 이내에 들어가 있는지를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인용률 상위 1% 이내의 논문 총수로 본 국내 연구기관 랭킹은 톱 도쿄 대학(1,338개)에서 교토 대학, 이화학 연구소, 오사카 대학, 도호쿠 대학, 나고야 대학, 규슈 대학 , 국립물질·재료연구기구, 국립산업기술종합연구소, 도쿄공업대학과 이어졌다.

 톱 10에는 국립대학 7개교와 국립연구기관 3곳이 들어갔다.톱 20에는 국립대학 13개, 사립대학 2개교, 국립연구기관 4개소, 대학공동이용기관법인 1개소가 랭크되어 있다.

 분야별로는 면역학에서 오사카대학, 재료과학에서 국립물질·재료연구기구, 식물·동물학에서 이화학연구소가 톱을 차지하고, 화학, 생물학·생화학, 분자생물학, 물리로 도쿄대학이 1위가 되었다.이화학연구소, 국제농림수산업연구센터, 나라첨단과학기술대학의 식물·동물학, 도쿄도의학종합연구소의 분자생물학이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일본 전체 피인용률 상위 1% 이내의 논문 총수는 세계 12위로 전년과 다르지 않았다.

참조 :【클라리베이트 애널리틱스】 임팩트가 높은 논문수 분석에 의한 일본의 연구기관 랭킹 2018년판을 발표

대학 저널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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