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의 니시우라 준 교수 등은 환자수가 적은 환자수라도 치사율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통계학적 수법을 제안해 한국에서의 MERS(중등호흡기 증후군)의 환자 정보를 분석했습니다.
니시우라 준 교수 등은 기존의 치사율 추정 방법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생존 해석 방법에 사망 리스크를 예측하는 방법을 합치는 것으로, 적은 환자수의 경우에서도 치사율을 구할 수 있도록 개량을 가했습니다.이를 이용하여 60세 이상에서 기초 질환을 가진 환자와 그 이외의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고령에서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는 치사율이 약 48%인 반면, 그 이외의 그룹에서는 15% 미만 와 큰 차이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또, 시간 경과에 의한 치사율의 변화도 조사했는데, 유행 개시 당초는 40%로 고치사율이었던 것에 대해 최종적으로 3할 정도의 치사율까지 저하한 것도 밝혀졌습니다.정부의 대책이 치사율을 낮추는 데 기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의 방법으로는 신흥 감염증이 유행하기 시작해도 대량의 감염자가 나올 때까지는 어떤 사람이 경계해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는 채로 있었습니다.새로운 분석 방법은 신속하게 유행 대책 지침을 도출하고 정부의 초동을 촉구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